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모토 겐지 (문단 편집) === 재입북 === 2017년 2월, [[김정남(북한)|김정남]] [[김정남 피살 사건|피살 사건]]을 계기로 후지모토 겐지도 다시 주목 받게 되었는데, 몇달 전 재방북 이후 주변 사람들과의 연락이 끊긴 상황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후지모토 겐지 역시 김정은에게 처리되었을 것이라고 보는 듯.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 그런데 2017년 1월에 평양에 음식점을 개업했다고 하며, 일본에서는 그에게 외환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는 듯 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2566519|#]] 일본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등에 따른 [[대북제재]]의 일환으로 인도적 목적의 지원을 제외한 대북(對北) 무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북한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위장기업을 설립해서 고위층의 수요가 많은 일본산 식품이나 의류, 가전제품 등을 1월 동안 같은 수법으로 우회 수입하고 있다가 일본경찰에게 적발되었다. 그리고 일본이 2002년부터 17년동안 북한에 레이더 밀수출했다가 적발되었다. 2017년 2월, 평양에 라멘 음식점을 개업했다고 한다.[[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921|#]] 김정일 시절처럼 전속 요리사는 아니라도 김정은과도 어릴 적부터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 배려를 받는 듯 하며, 북한에서 특권층만 살고 있는 평양 중심부[* 410호 구역이라고 하는 농촌이 있는 평양 외곽과도 차별적으로 대우받는 것이다.]에 거주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김정은의 암살 우려는 사라진 듯하다. 하지만 장성택의 예도 있다시피 암살에서는 어느 정도 자유롭지만, 아직 사형의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강철환의 경우에는 김정은이 후지모토를 환대한 것은 김정은 집권 초기 일본과의 관계 개선의 일환이었는데, 북일관계 개선에 실패하면서 후지모토는 이제 인질에 불과한 찬밥신세가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후지모토가 노다 요시히코와 접촉하는 등 북한과 일본 사이의 창구 역할을 어느 정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던 2019년 6월 26일, 돌연 북한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는 카더라가 전해졌는데 같은해 7월 18일에 조선신보 보도로 오보임이 밝혀졌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352677|#]] 콜린 크룩스 당시 주북 영국 대사[* 현재는 주한 영국 대사다. (2022년 부임)]와 인증샷을 찍기도 하는 등 여전히 건재한 듯 하다.[[https://twitter.com/ColinCrooks1/status/1153533166692511744|#]]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북한 정부가 국경을 폐쇄하고 대사관들도 닫아버리면서 근황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제와서 숙청당할 이유는 없기도 하고[* 이미 대놓고 김정은과 얼싸안으며 해후했고 배신자는 쳐내야 한다는 주변 반발에도 [[김정은]]이 그저 웃어넘기는데 숙청할 이유는 전혀 없다. 애초에 정치와 관계없는 요리사이기도 하고] 평양에서 그대로 거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youtube(lgvfZGeqm-M)] 2021년, 어느 유튜브에서 후지모토 겐지가 운영하는 요리집에 직접 가본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가게 이름은 '''타카하시(たかはし)'''이며[* 일본에서는 그의 본명으로 추정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QQkUH-FAK8|2017년에 업로드 된 다른 방문 영상]][* 이 영상은 북한의 선전 당국에서 올린 것인데, 1분 7초 경에 [[썬연료]]가 대놓고 보인다.]을 보면 주 메뉴는 세트당 50~150$ 상당의 '''스시 세트(sushi set)'''이다. 물론 곁가지 메뉴로 우동이나 라멘 들도 판매하고 있지만 주력 메뉴는 아닌 듯. 북한 사람으로 추정되는 조수 역시 그처럼 두건과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데, 배경이 북한이란 것을 감안하면 심히 괴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